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가장 큰 항구이자 대게로 유명한 곳이다. 11월부터 이듬해 4~5월까지 대게철에는 수많은 대게잡이 어선들이 이곳에 집결한다. 대게 위판장이 운영되며, 일명 '대게거리'로 불리는 식당가가 3km에 이른다. 특히, 매년 3월에는 영덕대게축제가 열려 해마다 각종 행사와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한다.
경상북도수목원
내연산 남쪽 산줄기 600m고지에 조성한 경상북도 수목원은 6년간의 준비 끝에 개관한 자연학습장. 총 3천222ha의 부지에 1천 510종, 17만 9천 226본의 나무와 풀이 식재돼 규모면에서 동양최대를 자랑한다. 전시실에는 목재표본과 약용식물, 야생동물 박재등을 전시하고 이외에는 인공연못을 만드는 등 휴식공간을 조성해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함께 여행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국제별빛축제
매년 7월말~8월초에 열리며, 북부해수욕장, 형산강체육공원에서 열립니다. Fire락 콘테스트, Fire Dance 공연, Fire Cocktail쇼, 불빛 City, 투어해변모래조각전, 불빛요정선발대회,열기구타기/대장장이의꿈, 일월풍어제, 한여름밤의 라이브콘서트 등 각종 부대행사가 열리게 된다.
내연산보경사
보경사는 웅장하고 수려한 중남산을 등에 업고 좌우로 뻗어난 내연산 연봉에 둘러싸여 있으며, 12폭포로 이름난 그윽한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시냇물을 껴안고 포근하게 배치되어있다. 5경 연산폭포까지 왕복 1시간 30분이 걸리며, 정상까지는 왕복 총 7시간이 걸린다.
삼사해상공원
9m높이의 인공폭포를 비롯하여, 기둥분수와 연못, 이북 5도민의 망향을 달래기 위해 1995년에 세운 망향탑. 경상북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높이 420m, 지름250m, 무게 약 29t의 경북대종 등이있다. 경북대종 아래 1만 900m 규모의 삼사 해상테마랜드에는 통나무 방갈로 11채와 음식점등이 들어서 있다.
영덕대게축제
매년 4월 중순 영덕대게가 가장 살이 오를 때를 택하여 열린다. 다른 지역의 대게보다 다리가 길고 속살이 풍부하면서도 담백하고 쫄깃쫄깃한 맛이 장점이다. 3일 동안 열리는 축제의 행사는 대게의 모든것을 체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는 대게잡이 낚시체험을 비롯하여 대게 경매 참여, 바닷고기 맨손잡기, 대게잡이 어선 승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월포해수욕장
총 19,000평의 백사장에 하루 50,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물이 아주 맑고, 수심이 얕아 해수욕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난류와 한류가 교차되는 곳으로 동물성 프랑크톤이 많아 꽁치 등 바다고기가 풍부하여 월포방파제에서의 낚시는 일품으로 알려져 있다. 남쪽방향으로 해안선을 따라 2km 내려가면 이가리 해안의 솔밭과 암석으로 자연발생유원지가 있어 해수욕과 삼림욕을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호미곶
포항은 신라의 천년 수도 경주와 인접하여 그 당시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 또 왜구가 일찍부터 출몰한 곳이라서 많은 성곽들이 축조되었다. 그 가운데 일부는 아직도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한반도를 호랑이의 형상으로 봤을 때 호랑이의 꼬리처럼 동해로 불쑥 솟아나간 곳에 호미곶이 있다.
해맞이공원&풍력발전소
강구면과 축산면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해변공원이다. 해돋이를 관람할 수 있는 곳까지 설치된 1,500여 개의 나무계단이 유명하다. 나무계단 중간에도 동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두 곳 설치되어 있다. 맞은편 위에는 풍력발전소가 있다. 동산의 언덕 정상에 24개의 풍력발전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바다와 함께 바라보는 풍력발전기는 장관이 아닐 수 없다.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삼정1리 503-14번지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일출로 62번길 52) 054-276-0530/ 010-4818-5500 / 엘마르펜션